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섬뜩한 호러송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 ‘창귀’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30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창귀’ 하이라이트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는 어두운 동굴 속에 앉아있는 안예은과 그 주위를 감싸는 정체불명의 그림자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또 한번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에는 약 20초 가량 안예은 특유의 강렬하고 깊이 있는 보이스와 한국적인 요소를 담은 매력적인 가사들이 공개돼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과 함께 ‘창귀’에 대한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28일 SNS를 통해 공개된 ‘창귀’ 앨범 자켓 사진 또한 올 여름 무더위를 강타할 만큼 섬뜩한 이미지를 선보여 신곡 ‘창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대중들은 ‘무서워서 못 듣는 거 아니야?’, ‘엄청난 게 몰려오고 있다’는 등의 반응으로 새벽까지도 SNS를 뜨겁게 달궜다.
매 여름마다 ‘귀로 듣는 납량특집’ 호러송을 발매 중인 안예은은 지난해 발매된 ‘능소화’에 이어 이번 신곡 ‘창귀’를 통해 올여름을 시원함과 오싹함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하는가 하면, 또 한번 안예은표 장르로 대중에게 색다른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안예은의 호러송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 ‘창귀’는 오는 8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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