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소셜 플랫폼 디파인(DeFine)은 아티스트 김지희 작가와 함께 미술품 기반 NFT 발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NFT를 발행하는 김지희 작가는 2008년부터 작품 활동을 이어온 작가로 인물 작품 `Sealed smile 시리즈`로 많이 알려져 있다.
디파인과 김지희 작가는 `Sealed smile시리즈`의 3가지 작품을 선택해 디파인 플랫폼을 통해 경매를 진행한다. 오는 2일부터 진행되며 작품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로 발행 예정이다. 더불어 이를 기념해 디파인과 김지희 작가는 경매 참여자 및 낙찰자를 대상으로 특별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희 작가는 "미술계에서도 트렌드로 자리잡은 NFT 산업에 디파인과 함께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의미있는 작품을 디지털화하고 앞으로도 디지털 분야에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명훈 디파인 한국 총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인 김지희 작가를 디파인에 모시고 NFT를 통해 디지털화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난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e스포츠 분야 협업에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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