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삼성전자 가정용 무풍에어컨 해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이상 늘었다.
특히 북미와 유럽에서는 삼성 에어컨 매출의 40% 이상을 무풍에어컨이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은 중남미 지역에서도 24%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은 해외 80개국에서 ‘윈드프리(WindFree)’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무풍에어컨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