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디자인코리아,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 개최

입력 2021-08-03 15:01  


산업통상자원부(문승욱 장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제19회 디자인코리아`가 온·오프 하이브리드로 개최된다. 오프라인 전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전시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03년 국내 최초의 국제디자인산업박람회로 출범한 `디자인코리아`는 대한민국 디자인의 방향과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장으로서 K-디자인의 기준을 선보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디자인 혁신을 주도하다 : 탄소 중립`이다. 본 전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한 우수디자인(GD)상품과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수상작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미래산업 그리고 탄소중립의 실천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국내외 50개 제품을 선정, 전시하고 전기자동차, 로봇, IT 등 미래산업과 디자인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혁신적 관계에 주목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디자인 산업 외연 확장을 위해 ▲ 국내외 디자인 전문 기업과 디자인 수요자를 매칭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디자인 비즈니스` ▲ 디자인 주도적 스타트업을 위한 워크숍, 디자인 컨설팅, B2B 매칭, 전시 등이 이루어지는 `디자인 스타트업` ▲ 청년디자이너의 구인·구직을 돕는 `주니어 디자이너 잡페어`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플랫폼인 `디자인 스타트업`은 해당 플랫폼에는 100여 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이들이 `디자인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워크숍과 데모데이를 운영한다. 현재 온라인 플랫폼 내 `디자인 스타트업`에서 참여 스타트업과의 B2B, 투자 등 다양한 비즈니스가 가능하며,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디자인 스타트업`에서는 스타트업 전시와 데모데이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주니어 디자이너 잡페어`는 25,000여 청년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디자인 생태계는 디자인 전문기업 6,600여 곳, 미등록 디자인 기업을 포함한 직간접 디자인계 종사자 약 700,000명, 매년 사회로 진출하는 25,000명의 디자인 전공자로 이뤄져 산업계에서 상당한 규모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강한 대한민국 디자인 생태계를 위해 마련됐다.

디자인코리아 관계자는 "디자인 코리아는 디자인공급자와 디자인수요자의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플랫폼"이라며 "산업지형의 변화와 코로나로 인한 경제사회의 불안을 극복하고, 디자인 공급과 디자인 수요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올해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디자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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