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의 클래식 공연 개최

김보미 기자

입력 2021-08-05 16:13  


신한은행이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이 참여하는 클래식 공연 `S-Classic Day`를 개최한다.
신한은행과 세종문화회관은 진옥동 은행장의 제안으로 지난 6월 문화예술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해마다 여름 신한음악상을 통해 배출된 클래식 연주자들의 연주회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첫 공연으로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S-Classic Da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김민지(첼로, 신한음악상 3회 수상), 박규민(바이올린, 신한음악상 3회), 김정래(성악, 신한음악상 4회), 선율(피아노, 신한음악상 9회), 김송현(피아노, 신한음악상 12회) 등이 참여한다.
`S-Classic Day` 공연 좌석은 이날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신청자는 1000원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클래식 영재들의 펼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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