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은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17% 감소한 138억 원(이하 연결 기준)으로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방영 편수가 전년 동기 대비 4편 줄어든 영향인데, 이에 매출은 1,060억 원, 순이익은 95억 원으로 각각 34.33%, 29.14% 줄었다.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는 "작년보다 한층 뜨거워진 한국 드라마 열풍 속에서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국내외 영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NFT,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반 사업모델을 확대해 IP 가치 극대화에도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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