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연결 기준으로 올 2분기 매출은 2조 1,991억 원, 영업이익은 7,537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4.3%, 영업이익은 527.3% 증가한 수치다.
또 순이익은 5,831억 원으로 484.3% 늘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NB Latex(라텍스)의 견조한 수요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타이어용 고무제품의 수요가 개선됐다"면서 "이로 인해 매출액이 증가하고, 수익성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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