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세금 탓에 실적 부진…목표가↓"

이민재 기자

입력 2021-08-09 08:54  


대신증권은 9일 롯데쇼핑에 대해 재산세 납부로 실적이 부진 하다며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주력 사업부 실적이 전자제품 판매점을 제외하고 전 분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하회한 이유는 송도롯데몰 공사 지연에 따른 추징 세금 323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마트와 슈퍼 채널에서 구조 조정 안정화 효과가 나타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면서도 "최근 국내 유통 채널 생태계 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인 점을 고려해 밸류에이션(valuation)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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