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대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14년만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 44-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27세대, 전용면적 98㎡ 92세대 등 총 819세대로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3억 8천만원대, 전용면적 98㎡는 4억 9천만원대 수준으로 책정돼 있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단지 반경 500미터 이내에는 원호초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구미중·고, 구미여고, 경구고 등도 인접해 있다.
대구시와 구미시를 하나로 통합하는 교통망인 대구권 광역철도(23년 예정) 경부선 구미역과 경부고속도로 구미IC, 북구미IC(21년 10월 예정) 등 교통망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LS전선,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다양한 기업체가 들어선 구미 국가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안방 대형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창고 등 다양한 수납 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의 주차공간을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지상에는 입구숲, 그리너리라운지 등 다양한 조경 설계와 커뮤니티 공간이 갖춰진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전 세대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위치한 구미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면적 85㎡이하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를 적용 받으며, 전용면적 85㎡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 받는다.
또한 청약, 대출, 전매의 규제가 없으며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3%)이 적용된다. 계약금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순위 청약 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현재 만 19세 이상의 구미시 및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1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수요자도 1순위 청약 자격이 부여된다.
단지는 10일 1순위 청약에 이어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 일원에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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