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42)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윤계상이 5살 연하의 사업가인 예비 신부를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했다"며 "최근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아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가까운 시일 안에 결혼식을 진행하기 어려워 혼인신고를 먼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뷰티 사업가로 알려졌다. 윤계상은 앞서 지난 6월 해당 여성과의 교제를 인정한바 있다.
윤계상은 1999년 그룹 지오디(god)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범죄도시`와 `말모이`, 드라마 `굿 와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하반기 공개될 드라마 `크라임 퍼즐`을 촬영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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