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베트남석유그룹(Petrolimex)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중인 성 및 도시(하노이, 호찌민, 다낭 등 23개 성 도시)에서 휘발유 소비자 가격을 인하해 판매에 돌입했다.
베트남석유그룹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11일부터 이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트남 석유그룹 계열 주유소 시스템에서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1리터당 500동이 할인된다.
현재 판매 중인 E5 RON 92 가솔린 소비자 가격은 1리터당 1만9998동, RON 95 가솔린은 1리터당 2만1181동으로 인하된다.
베트남석유그룹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주유소에 한해 휘발유 가격 인하 적용을 받을 수 있다"며 "프랜차이즈 주유소 등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베트남의 휘발유 소비자 가격을 15일 단위로 조정하기로 했다. (출처: zingnews)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