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 주거통합서비스 플랫폼 `현대에이치티` 이건구 대표가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실천운동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운동으로, 일상 속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한 가지와 `해야 할 실천` 한 가지를 약속을 한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현대에이치티는 권민석 아이에스동서 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이건구 대표는 "평소 친환경 미래 조성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캠페인 취지에 따라 임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속 방안을 수립하여 일상화하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현대에이치티의 고고챌린지 실천 방안은, 재생 가능한 목재 섬유의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텀블러를 사용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재사용을 생활화하여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것이다. 아울러 스마트 디지털 업무시스템 도입으로 종이 없는 오피스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스마트홈 솔루션 중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MS 서비스는 실시간 에너지 소비량 확인이 가능해 대기전력 차단과 스마트스위치 일괄 제어로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기차 충전 알림 서비스, 주거 통합 플랫폼을 통한 커뮤니티 시설 예약시스템 등 앞선 서비스 도입으로 ESG 경영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현대에이치티는 고고챌린지를 알리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자사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건구 현대에이치티 대표는 고고챌린지 차기 주자로 GS건설 허윤홍 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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