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가요계에 컴백한다.
18일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가 오는 9월 초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의 컴백은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대형 괴물 신인’으로 가요계에 강렬하게 눈도장을 찍었던 만큼 오메가엑스의 이번 행보에도 관심이 뜨겁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VAMOS’로 활동하며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노련미, 우월한 비주얼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데뷔 앨범은 초동 기간이 채 끝나지 않은 시점에 초도물량 2만장 품절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메가엑스는 ‘VAMOS’ 활동을 성료한 뒤 공백기에도 예능 출연 및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 또한 지난 6월 신인 아이돌 최초로 코엑스 일대 옥내외 대형 LED 전광판을 점령한 데에 이어 지난 9일부터 코엑스 옥내외 전 채널에 노출된 최초의 아이돌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9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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