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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베트남의 대호주 새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은 상반기 호주로 8870만달러 규모의 새우를 수출하며 최대 새우 공급국이 되었다.
VASEP(Vietnam Association of Seafood Exporters and Producers)는 "호주는 베트남 새우의 주요 수입국 중 최고의 성장을 기록한 시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VASEP는 "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회원국 중 호주는 베트남산 새우에 대해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CPTPP 발효 이후 베트남의 호주 새우 수출이 촉진되었다"고 평가했다.
올 들어 지난 5개월 동안 호주에서 베트남 산 새우 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3% 급증한 반면 중국과 태국에서 수입은 각각 31%와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viet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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