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노, 9월 첫 클래식 앨범 ‘NSQG’ 발매…메이킹 영상 공개

입력 2021-08-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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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3’의 히어로 존노가 첫 클래식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 9월 7일 첫 클래식 앨범 ‘NSQG’ 발매를 앞두고 있는 존노는 19일 오후 6시 워너뮤직 코리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앨범 메이킹 영상 공개를 예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되는 영상에는 총 9곡의 레퍼토리와 레코딩 과정 전반을 포함, 존노의 인터뷰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또한 오는 9월 7일 발매되는 존노의 첫 클래식 앨범 ‘NSQG’는 ‘Noble Simplicity & Quiet Grandeur (고귀하며 간단하고, 고요하며 웅장한)’이라는 존노만의 음악적 철학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헨델에서 김효근에 이르는 시대적 특징을 담은 레퍼토리가 수록되어 있다.

이처럼 앨범 발매를 앞두고 메이킹 영상 공개를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 장학 졸업과 동시에 카네기홀 솔리스트 데뷔,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 전액 장학생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 3’를 통해 월드 뮤직, EDM,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 소화하며 ‘천재 테너’라는 수식어를 얻은 존노는 특유의 아름다운 음색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는 “19일 오후 6시 존노의 첫 클래식 앨범 ‘NSQG’ 앨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존노만의 음악적 매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작업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다음 주 공개 예정인 새로운 영상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존노는 9월 1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데뷔 리사이틀 무대를 올릴 예정이다. 앨범에 참여한 이병욱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와 함께 음반 수록곡을 비롯하여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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