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삼성전자, ’데드 머니‘ 우려 설리번 패러다임, 패닉 빠진 韓 증시 구해낼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1-08-20 09:18   수정 2021-08-20 09:22

    어제 코스피 지수가 60포인트 넘게 폭락하면서 3100선마저 내줬는데요. 특히 러시아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 소식까지 퍼지면서 낙폭이 커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군의 토대가 되고 있는 ’설리번 패러다임‘이 무엇인지. 그리고 테슬라와 삼성전자 주가 향방과 관련해 급부상하고 있는 ’데드 머니‘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 나와 계십니다.
    Q.안녕하십니까? 7월 FOMC 의사록에서 테이퍼링이 공식화된지 하루가 지났는데테이퍼링 충격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습니까?
    -거의 모든 국가에서 ’테이퍼 텐트럼‘ 발생
    -코로나 이후 글로벌 주가 상승 ‘유동성 장세’
    -PER 등으로 볼 때 주가, 거품이 심하게 생성
    -boom & burst론, 특정 사건으로 거품 붕괴
    -2001년 IT 버블 붕괴, 9.11 테러 사태 계기
    -20년 이후 탈레반 사태, 9월 임박 등이 비슷
    -변동성 심한 3대 지수, 혼조세 마감 ‘다행’
    Q.그 어느 국가보다 우리 증시가 급한데요. 오늘 ABC 방송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했던 ‘Article 5’는 우리 입장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바이든 담화문, 국익에 도움되지 않으면 철수
    -韓,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운명에 처할까 우려
    -티센 컬럼 논쟁, 우리도 곰곰이 새겨볼 필요
    -어제 러시아와 북한 미사일 발사 임박 소식
    -韓 증시에 충격, 어제 코스피 무려 61p 급락
    -바이든 언급 ‘Article 5’, 우리에게는 큰 의미
    -Article 5, 동맹 상대방 침략 당하면 ‘자동 대응’
    Q.바이든 대통령의 오늘 ABC 방송 내용을 보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가 계속해서 부담으로 느끼고 있지 않나 싶은데요?
    -아프가니스탄, 북반구의 전략적인 요충지
    -中, ’실크로드‘와 ’일대일로 계획‘ 통로
    -시진핑, 일대일로 계획의 책임론에 시달려
    -탈레반 정부 출범 이후, 가장 적극적인 입장
    -러시아, 태평양과 인도양 진출 위한 교두보
    -푸틴, 아프가니스탄 점령 위해 무력침공 강행
    -탈레반 정부 지원 위한 ’러시아판 마샬 풀랜‘
    -국경분쟁 소지, 인도와 파키스탄도 ‘바짝 긴장’
    Q.미국 내부적으로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군 결정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죠?
    -<美 국민과 뉴욕시민 최대 낙인효과, 9.11 사태>
    -두 차례 세계대전과 베트남 전쟁 때보다 더 커
    -텔레반의 보복, 제2 월드 트레이드 센터 사태?
    -<바이든 대통령 국민 지지도, 취임 후 첫 하락>
    -취임 이후 7개월, 美 국민의 지지도 50% 넘어
    -미군 철군 이후 7%p 하락, 바이든의 첫 시련
    -미국인 1만여명 남아…바이든 “미군 주둔 연장”
    -<인프라 예산안 승인 등에 상당한 난항이 예상>
    Q.방금 전 pivot state 이동에 대해 언급주셨습니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철수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진 것이 아닙니까?
    -<one world-one market-one economy>
    -level playing field, 국경 개념 무의미져
    -‘nation to nation’에서 ‘pivot to pivot’
    -<미중 경제패권 다툼, 동맹국 간 연계 움직임>
    -G7과 대서양 동맹 통해 유럽과의 관계 복원
    -경제협력네트워크(EPN) 통해 아시아와 연계
    -<바이든, 셀러번 국가안보보좌관 입장 재확인>
    - “韓과 대만, 유럽 등 미군 감축의향 전혀 없다”
    -美 pivot state, 중동?중앙아시아->인도?태평양
    Q.바이든 대통령 담화문에 따른 동맹국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주도한 인물이 설러번 국가안보보좌관이지 않습니까?
    <테크래시, 나바로 vs 셀러번 패러다임 방송>
    -트럼프 정부, 피터 나바로가 대외정책 주관
    -나바로 패러다임, “중국은 악, 근원은 공산당”
    -<나바로 패러다임, 경제 포함 모든 분야 참패>
    -작년 중국 GDP, 미국의 72%에 수준까지 추격
    -골드만삭스, 中의 추월시점 2028년으로 앞당겨
    -<위기 느낀 바이든 대통령, 제이콘 셀러번 임명>
    Q.제이크 설러번 국가안보보좌관 명칭을 딴 설러번 패러다임은 나바로 패러다임과 어떤 면에서 차이점이 있을까요?
    -<셀러번, 중국 존재 인정한 ‘first mover’ 전략>
    -美의 강점인 네트워크와 첨단기술 우위 강화
    -스파이더 전략, ’까마귀 대 독수리‘ 싸움 택해
    -<먼저 추진한 경제분야, 셀러번 패러다임 주효>
    -中 빅테크의 상징 대표기업, 일제히 흔들려
    -반도체 굴기 상징인 칭화유니온그룹은 파산
    -화웨이는 조만간 미국 시장에서 배척당할 위기
    -<셀러번 패러다임, 경제분야 이외 어떤 효과?>
    Q.서학개미와 동학개미 입장에서 오늘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데드 머니‘ 우려가 급부상하고 있는 점인데요. 데드 머니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배런스, 테슬라 주식 ’데드 머니‘될 우려 경고>
    -데드 머니, 장기간 걸쳐 성장이 정체되는 현상
    -주식 투자, 수익률이 낮은 국면이 장기간 지속
    -테슬라 주가, 연중 최고치에 비해 24% 급락해
    -<국내 증시, 삼성전자 주식 데드 머니 가능성>
    -삼성전자 주가, 연종 최고치에 비해 24% 급락
    -미중 간 반도체 굴기, 새로운 성장동력 회의론
    -<데드 머니, 테슬라와 삼성전자 저가 매수 신중>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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