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면서 장을 시작했으나 3,110선 회복에는 못 미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5포인트(0.30%) 오른 3,107.18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8억원과 27억원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반면 기관이 40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열흘째 하락세를 이어온 삼성전자는 장 초반 소폭 반등 중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41% 오른 7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0.98%), NAVER(1.18%), 카카오(0.68%), 삼성바이오로직스(0.62%), LG화학(1.01%)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삼성SDI(-0.51%), 현대차(-0.48%), 카카오뱅크(-2.50%)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 중이나 천스닥 회복까지는 미치지 못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30포인트(0.23%) 오른 993.45에 거래되고 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3억원과 39억원 순매도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5원(0.13%) 덜어진 1,174.6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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