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스튜디오드래곤과 지식재산권(IP)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IP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세계관과 시나리오 등을 공동 개발해 각각 게임과 드라마로 제작하고, 세계관을 확장해 IP를 육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한 2차 콘텐츠 개발과 저작권 사업에서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원 넷마블 대표는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강점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미래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는 “우수한 스토리 및 세계관의 기획개발을 통해 게임과 드라마는 물론 2차 저작물에 이르기까지 IP사업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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