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 원호가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오후 8시 공식 SNS에 원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커밍순 이미지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명 `블루 레터`가 알려져 원호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블루 레터`라는 앨범명에 걸맞게 손으로 직접 쓴 듯한 포스트잇이 뒷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새 앨범명을 제외한 발매일시 등 다른 정보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어 궁금증을 높인다.
원호는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PART. 2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Love Synonym #2 : Right for Us)`로 발매 하루 만에 월드 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루즈(Lose)`는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에 전 세계 13개 국가 및 지역 TOP10에 진입했고, `플래시(FLASH)`, `데빌(Devil)`, `위니드(WENEED)`, `베스트 샷(BEST SHOT)`, `아웃트로 : 앤드(OUTRO : And)` 등 수록곡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으며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의 입지를 굳힌 원호가 새 앨범 `블루 레터`로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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