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 새 싱글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로 보여준 존재감

입력 2021-08-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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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쏠(SOLE)이 남다른 음악성을 인정 받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쏠은 지난달 28일 새 싱글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쏠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는 한여름 낮 같은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쏠의 감미로운 음색과 풍부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쏠의 진가는 무대에서 제대로 빛을 발한다. 다양한 음악 방송에 출연 중인 쏠은 뛰어난 라이브와 함께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쏠은 달달한 보이스, 섬세한 감정표현은 물론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세련된 스타일링까지 두루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실력파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히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쏠은 그동안 가요계에서 일찌감치 `라이징 뮤지션`으로 꼽혀왔다. 쏠은 감각적인 작사, 작곡 능력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트렌디하게 소화하며 음악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아메바컬쳐에 합류한 쏠은 `haPPiness (해피니스)` `음음 (Prod. Cosmic Boy)` `왜 (Feat. 개코)`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 등을 발표하며 자신의 깊은 음악적 색채를 증명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MUSE ON 2020`의 신인 아티스트로도 선정되며 향후 활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만큼 쏠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도 여러 가지였다. 쏠은 다이나믹듀오, 김현철,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준일 등의 곡에 참여해오며 `피처링 대세`로 인정받았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후보 결정전인 3라운드까지 올라 `음색 맛집`의 위엄을 드러냈다. 여기에 앨범, 무대, SNS 일상 등으로 패셔너블한 면모를 선보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쏠은 대중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꾸준한 상승세를 그려오고 있는 쏠이 ‘곁에 있어줘 (Feat. 원슈타인)`에 이어 또 어떤 행보를 펼쳐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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