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로봇업체인 큐렉소는 최근 중국 푸리에 인텔리전스(Fourier Intelligence)와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에 대한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큐렉소의 모닝워크는 중국, 영국,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50여개 국에 구축된 푸리에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세일즈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푸리에 인텔리전스는 외골격 재활로봇을 개발하는 중국 기업으로,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최근 아람코 벤처펀드로부터 C+ 라운드 펀딩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푸리에 인텔리전스와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기술 개발, 제품 공급 및 개발 전략 로드맵 등 재활로봇 분야의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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