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클래스메이트가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완성했다.
클래스메이크는 지난 25일 오후 데뷔 4주년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먼저 팬들과의 간단한 안부 인사를 나눈 클래스메이트. 이들은 팬들이 직접 준비해준 선물과 도시락, 카페 음료 등을 소개하며 즐거운 식사에 나섰다.
이후엔 색다른 코너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클래스메이트의 `TMI`를 만나볼 수 있는 밸런스 게임이 진행된 것. 클래스메이트는 시종일관 웃음이 가득한 라이브 방송을 완성하며 팬들에게 빛나는 선물을 안겼다.
클래스메이트는 "팬분들과 함께해 정말 행복한 기념일이었다.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클래스메이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테니 건강하게,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클래스메이트는 동갑내기 허성정, 이재성, 안병민으로 구성된 3인조 보컬그룹이다. 지난 2017년 `나의 별`로 데뷔, `Feel Good`, `홧김에`, `우리가 알아야 할 한 가지` 등 다양한 감성을 그린 곡들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클래스메이트는 최근 팬들을 향한 마음으로 노래한 특별한 연작 앨범 `셋 그리고 하나 : 삼원색`을 마무리했다. Page 1 `찬란`에서 빛나는 사랑을, Page 2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로 깊어진 사랑과 이별을, 그리고 Page 3 `그럴 땐 말야`를 통해 이별 후 심상을 그려내 남다른 스토리텔링을 완성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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