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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5일 하노이에 동남아시아 지역 사무소를 개설했다.
베트남을 방문 중인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가 상호 연결돼 있으며 파트너십이 필수"라며 "미국은 동남아시아 전역의 공중 보건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미국은 코로나19를 비롯해 기타 전염병 대처를 위한 전문지식과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는 다음 위협에 더 잘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아세안 지역에 코로나19 기금으로 50만 달러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팜민찐 부총리는 "하노이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동남아시아 지역 사무소를 개설해 베트남과 미국 간 포괄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보장한다는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전 세계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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