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 "비트코인 가치는 0...매매 봉쇄할 것"

최진욱 부장 (부국장)

입력 2021-08-29 08:46  


중국인민은행(PBOC) 고위관계자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면서 이들의 가치는 `제로(0)`라고 강조했다.
인민은행 소비자보호 담당이사인 인 유핑은 28일 인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여타 암호화폐는 완전히 불법이며, 실질적인 가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는 100% 투기적인 자산이며 일반 대중은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자신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선 암호화폐에서 손을 떼야한다고 덧붙였다.
인민은행은 암호화폐의 반등과 이와 관련된 중국내 움직임에 대한 모니터를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 암호화폐거래소와 국내 매매동향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경고했다.
더불어 암호화폐 매매 인터넷 사이트, 어플리케이션, 기업의 관련 자금활동을 원천적으로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 유핑은 특히 기업이 암호화폐와 관련해 불법적인 자금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추가적인 제재를 예고했다.
비트코인은 29일 현재 1% 가량 오른 1달러에 4만8,82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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