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아마존, ESG 해결과제...근로 환경"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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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8-30 08:04   수정 2021-08-30 08:05

CNBC “아마존, ESG 해결과제...근로 환경" [글로벌 이슈]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잭슨홀 연설 외신 평가

    CNBC “Fed, 인플레 리스크 우려 낮은 상태”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 “향후 고용 지표 중요”


    파월 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연내 테이퍼링을 시작하는게 적절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월이 연내 테이퍼링은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테이퍼링 발언과 함께 금리인상에 대한 계획도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이번 연설을 통해 연준이 인플레 리스크에 대해 긴장을 하지 않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파월이 연설의 상당 부분을 인플레이션 우려를 잡는데 사용했다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역시 잠재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서 알리안츠 인베스트먼트의 분석가는 이번 연설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안나왔다며 테이퍼링의 정확한 시기나 속도는 다가올 회의에서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앞으로 두 달 동안 발표될 고용 지표가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구체적인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 역시 이번 연설 이후 일자리 보고서가 초점이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시장이 다음 달 3일에 나올 고용지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연준의 기조와 상황을 고려했을 때 FOMC 발표는 11월에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습니다.

    中, 자국 기업 美 상장 제한 규정 추진

    中, 데이터 다량 보유 기술주 해외 상장 금지

    中, 해외 IPO 규제 올해 4분기 시행

    블룸버그 “인도, 한국, 동남아시아 IPO시장 주목”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인터넷 기업들의 미국 상장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에서 일부 기업 및 사용자 관련 데이터를 많이 보유한 기술 기업을 상대로 해외 상장을 금지하는 내용의 규정을 통보했다고 27일(현지 시간) 전해졌습니다.

    본 규제는 올해 4분기 쯤 본격적으로 시행될 계획이며 제약회사 등 데이터 집약도가 낮은 기업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새 규정이 확정될 때까지 자국 기업의 해외 주식 상장은 중단됐습니다.

    올해 이어진 양국 규제 압력에 미국 상장 중국 기업 주식과 관련 ETF는 적자 흐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주가는 이달에만 15% 하락했고, 미국 상장 중국 주식을 추적하는 인베스코 골든드래곤차이나ETF(PGJ)는 분기 들어 26%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는 앞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다른 아시아 IPO 시장에 주목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도와 한국, 동남아시아에 집중했습니다. 이들 국가 IPO를 통해 지금까지 80억 달러 규모의 투자금이 모였는데 향후 IPO 예정인 기업인 인도 핀테크 대기업인 `페이티엠`과 인도네시아 인터넷 대기업 `고투`를 언급하면서, "수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CNBC “아마존, ESG 해결과제...근로 환경"

    제프 베조스 “아마존 성공, 직원 및 고객 덕분”

    뉴욕 검찰총장 “아마존, 코로나19 기간 근로 환경 열악”


    아마존이 앞으로 해결해야 될 최우선 과제로 근로 환경이 꼽혔습니다.

    앞서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는 지난 7월 우주 비행을 마친 뒤 회사 직원들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감사 연설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당시 베조스는 아마존의 성공은 여러분 덕분이라며 직원 및 고객들에게 모든 공을 돌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CNBC는 베조스가 최근 아마존 내에서 떠오르고 있는 근로 환경 논란을 의식해 이 같은 발언을 남겼을 것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아마존은 직원들의 근로 환경과 복지 시스템과 관련해 여러번 도마에 오른 바 있습니다. 레티시아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아마존이 코로나19 기간 동안 직원들의 근로 환경이 제대로 보호 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고, 또 최근 미국의 산업안전 보건협회는 아마존을 Dirty Dozen list 즉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고용주 명단에 포함시키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글로벌 투자 리서치 기업인 모닝스타는 아마존이 그동안 ESG 등급 가운데 E, 즉 환경적인 부분에선 많이 개선됐지만 S 사회적 범주 차원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많이 드러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 및 근로 환경의 경우 S라는 사회적 범주에 같이 속하는데 이를 나누는 기준이 애매하기 때문에 실제 근로 환경보다 높은 등급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런 논란을 의식했는지 아마존 역시 발빠른 대처에 나서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현재 직원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고 아마존의 보건 안전 팀 직원을 최대 6,200명 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허리케인 아이다 美 멕시코만 접근

    바이든, 루이지애나·미시시피 비상사태 선포

    美, 멕시코만 해상 유전 시설 50% 직원 철수

    리포 오일 CEO “유가 급등 불가피”


    강력한 허리케인 `아이다(Ida)`가 미국에 상륙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오전부터 루이지애나 남동부에 허리케인 강풍이 불어 닥치기 시작했습니다. 풍속 150마일에 달하는 강력한 4급 허리케인입니다. 같은 날 저녁과 월요일 새벽에는 미시시피 남서부 지역으로 강풍이 확산되어 정전 등 피해가 발생하고, 중부 걸프 해안에는 큰 비가 내릴 걸로 보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루이지애나주와 미시시피주에 연방정부의 지원을 위한 비상사태 선포를 승인했고, 루이지애나주는 28일부터 서둘러 대비에 나섰습니다. 특히 맥시코만의 유인 해상유전 플랫폼 570곳 가운데 279곳에서 직원들을 철수 시켰고, 인력을 철수하지 않아도 석유채굴 시설을 봉쇄한 곳들이 많습니다.

    이번 허리케인 아이다 상률을 앞두고 멕시코만의 석유생산이 91% 급감했습니다. 멕시코만 연안에서는 미국 전체의 17% 정도 원유가 생산되며, 45% 가량의 정제 용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유가 급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유가는 금요일 2% 올라 1년여 만에 최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리포오일 어소시에이츠 CEO 앤드루 리포는 뉴올리언스의 정유시설이 허리케인 아이다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면, 미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10센트 정도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WSJ “GM 리콜 사태, 전기차 시장 불확실성 시사”

    GM, 볼트EV 7만여대 추가 리콜...화재 위험 우려

    GM 리콜 사태, 손실 규모 약 18억 달러 추산


    최근 발생한 GM 리콜 사태와 관련해 전기차 시장에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29일 GM 리콜 사태를 통해 전기차 시장이 아직까지는 불안정 할 수 있다는 점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전환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이슈는 전기차 시장에 작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GM은 화재 우려 등을 이유로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장착된 2017~2019년식 볼트 전기차를 리콜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 내 화재 논란이 다시 한번 붉어지자

    지난 20일에 같은 차종을 대상으로 약 7만대 가까이 리콜을 진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리콜 사태를 통해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이 갖는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존 자동차 회사들이 최근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따라 잡기 위해 전기차 산업으로 급선회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상태로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는 점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리튬 이온 배터리 셀 등에 결함이 발생했을 때 엄청난 교체 비용이 들지만 자동차 회사들이 이를 간과하고 있는 상태라며 실제로 현대자동차와 포드 등 여러 자동차 업체들이 최근 전기차 수리를 위해 엄청난 비용을 들인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주 美 증시, 8월 고용 지표 주시

    이번주 미국 증시는 8월 고용 보고서를 주시할 예정입니다.

    현지시간 30일에는 7월 잠정주택판매 지표와 8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가 발표될 계획입니다. 또 코로나19 대표 수혜주로 꼽혀왔던 줌 비디오가 실적을 발표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31일에는 6월 주택가격지수들 또 8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8월 소비자 신뢰지수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9월 1일 일정입니다. 우선 8월 ADP 고용 보고서가 발표됩니다. 현재 월가 전문가들은 8월 ADP 민간 고용자 수가 55만 명으로 전달의 33만 명보다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래피얼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의 연설이 진행되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2일에는 미국의 2분기 생산성 수정치와 7월 무역수지가 공개될 계획입니다. 또 매주 목요일마다 발표되는 주간 실업보험청구건수 역시 같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HP와 브로드컴이 실적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9월 3일에는 8월 비농업부문의 신규고용과 실업률이 발표됩니다.

    월가 선정 투자 시 주의할 종목

    울프 리서치가 선별한 `투자 시 유의 종목`을 살펴보겠습니다. 2분기 재무상태를 분석해서 각 기업들의 수익의 질을 분석했습니다. 품질 점수가 낮고 공매도 비율이 높은 종목들이 피해야할 종목이라고 말했습니다.

    디시 네트워크(DISH)

    미국의 케이블 TV 방송국입니다. AT&T와 델테크 등의 기업과 협력해 5G 기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가는 33% 상승한 상태입니다.

    보스턴비어(SAM)

    올해 주가가 41% 가량 하락하면서 하방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코웬이 최근이 보스턴비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도 언급이 된 것처럼 탄산수 부분이 부진해서였습니다.

    비욘드 미트(BYND)

    주가가 3개월동안 15% 가량 하락했으며, 총 주식에서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에 달합니다. 투자회사 아거스도 투자의견 하향하며 `단기적으로 실망스러운 결과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AMD

    반도체 업체 AMD는 지금까지는 S&P500 시장 수익률에 앞서며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곧 하락세 보일 거라는 관측이 있습니다. 옵션플레이의 수석 전략가 토니 장은 8월에 CNBC 방송에 출연해 AMD가 25% 가량 하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선노바(NOVA)

    신재생에너지 테마로 주목을 받았던 선런과 선노바도 이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런은 올해 29% 상승한대 반해 선노바는 20%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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