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엠텍은 최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630곳의 기관투자자들의 참여해 1,6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98% 이상이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해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공모가는 희망공모가(2만1,000~2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168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10억원(확정 공모가 기준) 수준이다.
와이엠텍은 전기차(EV) 릴레이 전문기업으로 이번 IPO를 통해 마련한 공모자금은 생산 인프라 확장과 자동화 설비 구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과 9월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거쳐 다음달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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