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올해 상반기 미국 간 교역 규모 500억 달러 돌파 [KVINA]

입력 2021-09-01 11:48   수정 2021-09-01 13:25

[사진 : VNA]

베트남이 올 상반기 미국과의 교역에서 500억 달러의 규모를 넘어섰다.
베트남 관세총국 최신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올 상반기 미국시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455억8000만 달러의 상품을 수출했고, 반대로 미국은 베트남으로 9% 증가한 76억3000만 달러의 상품을 수출했다.
특히 의류는 베트남의 대미 주요 수출 품목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한 76억1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베트남 전체 의류 수출액의 49.7%를 차지했다.
베트남 무역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양 국가 간 무역규모는 532억1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 한 해 무역규모 1120억20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의 미국 시장 의존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5년 동안 베트남의 대미 수출은 230% 이상 급증했으며 미국으로부터 수입은 175%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대미 무역흑자는 700억 달러를 넘기며, 중국의 3천100억 달러, 멕시코의 1천130억 달러에 이은 세번째로 많은 흑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