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정이 `킬링 보이스`에서 빛나는 보컬 실력을 뽐냈다.
딩고 뮤직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재정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재정은 `노래하는 박재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킬링 보이스`에 정말 나오고 싶었는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킬링 보이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발매한 `좋았는데`로 `킬링 보이스`를 시작한 박재정은 `가사`, `얼음땡 (Feat.빈지노)`, `취미`,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4년`, `그날의 너`까지 특유의 담백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믿고 듣는 보컬`,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박재정은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MSG워너비(M.O.M)의 `바라만 본다`와 MSG워너비 TOP8 경연곡이었던 태연의 `만약에`를 불러 MSG워너비의 음악을 그리워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미발매곡 `B에게 쓰는 편지`의 라이브도 공개하며 박재정의 새로운 음악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빅마마, 하이라이트, 10CM, 규현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특히 아이유는 27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마마무와 성시경 역시 각각 조회수 2600만 뷰, 1400만 뷰를 돌파하며 음악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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