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서이숙, 녹화 중 “다 쓰레기들이야” 외친 사연은?

입력 2021-09-0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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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이 역대급 키워드이 총출동한 ‘매운맛’ 특집을 마련한다.

2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매운맛` 특집으로, 배우 서이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매운맛` 특집다운 역대급 키워드들이 등장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서이숙은 썰 키워드를 본 직후 "너무 쎄다. 다 쓰레기들이다"라고 말해 `매운맛` 특집에 기대를 키운다.

다양한 키워드 중 `해결사`를 선택한 황보라는 "나는 해결사 역할을 해본 적이 없다. 항상 사건 사고의 중심이었다"며 "주변에 해결사들이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서이숙과 김지민은 자신이 해결사로 나서 문제를 해결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황보라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서이숙은 유부남인 것을 밝히지 않고 썰녀를 농락한 남자의 사연을 들은 후 "나에게 그런 일이 생긴다면 조용히 묻어 버릴 것"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오싹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그런 의미가 아니다"고 해명해 과연 서이숙의 해결 방법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은 `매운맛` 특집으로 `해결사`, `불륜녀`, `쓰레기`, `갈취`, `동거`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0불부터 5불까지 불판 개수로 하나의 레전 설을 선정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상상초월 썰들이 함께하는 `매운맛` 특집 `썰바이벌`은 2일 밤 10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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