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인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3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유혜인이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생활’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정이로운 의원생활’은 초등학생 동창생인 네명의 친구가 각자의 삶을 살다가 경기도의원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어 부캐는 ‘도의원’, 본캐는 ‘보통사람’의 경기도 도의원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드라마.
유혜인이 분한 이다홍은 환경단체, 각종 사회단체장을 맞으며 탄탄한 정보력과 판단력 그리고 추진력을 가진 정치인. 다소 시니컬하고,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는 대쪽 같은 카리스마를 가졌지만, 남다른 흥이 숨어있는 반전 매력을 지닌 인물.
웹드라마 ‘열일곱’, ‘내추럴 로맨스’, ‘비밀의 비밀’까지 웹드라마 계의 여신이라 불리며 활약상을 뽐낸 유혜인이 이번 ‘정이로운 의원생활’을 통해 또 한 번 비타민 같은 에너지로 캐릭터와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예정. 드라마 팬들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정이로운 의원생활’은 총 15부작으로 11월 5일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첫 방송 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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