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백신 접종후 사망 20명…이상반응은 9,441건

이지효 기자

입력 2021-09-04 10:19   수정 2021-09-04 10:28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늘면서 지난 사흘간 이상반응 신고가 9천여 건 늘었다.

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의심된다며 보건당국에 신고한 신규 사례는 총 9,441건이다.

이 가운데 95.8%인 9,044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의 사례로 나타났다.

백신 종류 별로는 화이자가 5,538건, 아스트라제네카(AZ) 2,804건, 모더나 1,030건, 얀센 69건 등으로 집계됐다.

일별 이상반응 신고는 1일 3,185건, 2일 3,083건, 3일 3,173건이다.

신규 사망 사례는 20건이 신고됐다. 이 가운데 10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명은 화이자 백신, 2명은 모더나 백신을 각각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직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추진단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접종과 연관성이 있는지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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