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1345명, 어제보다 130명 감소

입력 2021-09-05 22:03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45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각에 집계된 1천475명보다 130명 적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일요일(8월 29일)의 오후 9시 집계치 1천273명보다는 72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36명(69.6%), 비수도권이 409명(30.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54명, 경기 399명, 인천 83명, 충남 62명, 경남 52명, 부산 50명, 대구 40명, 울산 39명, 경북 38명, 대전 30명, 광주 28명, 강원 25명, 충북 24명, 제주 9명, 전북 7명, 전남 3명, 세종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천4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5명 늘어 최종 1천49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달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은 최근 비수도권 곳곳으로 번지면서 전국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6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6일로 62일째가 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