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가 `태권 트로트` 창시자 나태주의 맹활약 속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밤 9시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시종일관 `계도 청년회장`을 외친 허경환을 비롯해 이상호와 이상민, 이수지, 김나희는 물론, 깜짝 손님으로 나태주와 김승혜가 합류해 좌충우돌 자급자족 라이프를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식사를 준비하면서 펼쳐진 나태주와 허경환의 자존심 대결은 순간 시청률 6.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특히 `계도 청년회장` 허경환은 만능 재주꾼 나태주에게 질투 폭발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계도 청년회장` 자리를 사수하기 위한 허경환의 `웃픈 노력` 외에도 모둠 물회와 생선 통구이, 해산물 한상까지 `역대급 먹방`이 함께하며 월요일 밤을 책임졌다.
`안다행`의 고공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 말미 새로운 무인도 접수에 나선 안정환과 현주엽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여기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신화를 창조한 `펜싱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의 `안다행` 출격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특별한 자급자족 라이프가 쉼 없이 펼쳐지는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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