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코로나 PCR 진단기술 개발…국제학술지 게재

이민재 기자

입력 2021-09-08 09:42   수정 2021-09-08 09:57



경남제약은 블루베리NFT·카이스트(KAIST)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개발한 진단 바이오센서 기술이 SCIE(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확장판)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범유행 전염성 바이러스인 SARS-CoV-2 코로나 바이러스 및 pH1N1 인플루엔자 A바이러스(약물 내성 변종 포함) 감염 여부를 환자 비강점액·타액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비색진단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

앞서 박현규 카이스트 교수는 경남제약의 연구비 지원으로 기존의 고가의 장비와 전문적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단 기술을 3종의 핵산기반 등온 증폭 기술(NESBA, EC-LAMP, SP-HAMP)로 바꾸고 항원 유전인자의 증폭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바 있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검진 속도의 획기적인 향상과 더불어 간편하고 정확한 바이러스 진단을 앞당길 나노바이오센서 혁신 기술로서 가까운 미래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안에 국내 임상을 거쳐 수출용 허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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