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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당국은 18세 미만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백신 물량 부족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 계획은 아직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보건부는 "백신이 고령자에게 우선적으로 적용되며, 이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팜민찐 총리는 보건부와 교육부에 개학을 맞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신 예방 접종을 실시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베트남에는 현재 2000만 명의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식을 진행했으며, 대부분 온라인 수업에 참석하고 있다.
한편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 베트남 내 2200만 명이 넘는 백신을 접종했으며 330만 명이 2회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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