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 국채30년 ETN 신규 상장

이민재 기자

입력 2021-09-08 15:13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시장에 메리츠증권이 발행한 메리츠 국채 30년 ETN(4종)이 상장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ETN은 30년 만기 초장기 국고채를 기초로 하는 최초 ETP 상품이다. 기초지수인 KAP 국채30년 지수는 정부에서 발생한 30년 만기 국고채 3종목으로 구성되며 이는 이자 수익, 자본 손익, 이자 재투자 수익 등 모두를 포함한다.

종목은 매년 30년 만기 국고채 신규 발생 시 해당 국고채가 새로 편입되고 가장 오래 전에 발행된 국고채가 편출된다.

거래소는 향후 금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 수단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ETN은 발행 증권사 신용위험이 있는 무보증, 무담보 성격의 파생결합증권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투자 시 발행사 재무건전성 정보를 살펴야 한다"며 "ETN 시장 가격이 기초 지수 움직임을 잘 추종하고 있는지 발행사 또는 거래소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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