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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경기 회복 불확실성 속 하락...다우 0.78%↓ [뉴욕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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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13 08:36   수정 2021-09-13 08:36

미국 증시, 경기 회복 불확실성 속 하락...다우 0.78%↓ [뉴욕 마감]

    美 8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8.3%↑…2010년 이후 최고

    美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1.34%

    유틸리티·부동산·기술주 하락

    애플 하락...美 법원, 인앱 결제 `반경쟁적` 판결

    아마존, NFL 일요일 경기 독점중계권 협상

    페이스북, 중소기업 외상미수금 1억 달러 지원

    MS, 온라인 교육 플랫폼 `테이크레슨즈` 인수

    캐시우드, 테슬라 주식 14만주 매도

    엔비디아 상승...미즈호, 목표가 235달러 제시

    선런 상승...니드햄, 목표가 75달러 제시

    국제유가 상승...美 원유 공급 우려


    [3대 지수]

    지난주 금요일(09/13) 뉴욕 증시는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78% 떨어진 34,607.72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0.77% 하락한 4,458.58에, 그리고 나스닥 지수는 0.87% 내린 15,115.4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장 초반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통화 소식에 미중 긴장 완화 속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주요 지수는 상승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기업발 인플레 우려 지속과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의 약세 속에 주요 지수는 하방압력을 받았습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는 작년 대비 8.3% 올라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전달 대비로는 0.7% 상승하며 7월 대비 둔화했지만 예상을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주가의 조정 압력이 커진 상태에서, 델타 변이에 따른 경제의 회복세 둔화 가운데 물가는 지속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인플레 우려를 반영하며 1.34%대로 상승세를 보였고, 월가의 공포지수라 불리는 VIX 지수는 11% 넘게 오르며 20.95를 기록했습니다.

    [섹터]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요일장에서는 모든 섹터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유틸리티(-1.38%)와 부동산주(-1.23%)가 1% 넘게 떨어지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고 기술주(-0.99%)와 헬스케어주(-0.94%)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징주]

    이날 다우의 하락을 견인한 애플부터 보겠습니다. 애플은 게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가 제기한 반독점 위반 소송 결과에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법원은 애플이 개발사들에게 인앱 결제 방식만을 강요하는 조치는 반경쟁적이라며, 외부 결제용 링크를 넣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대체 결제 방법을 포함하는 옵션을 허용하도록 명령했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3.31% 떨어졌고, 인앱 결제를 강제하고 있는 구글 역시 1.86% 내렸습니다. 반면에 최대 30% 수준의 앱스토어 결제 수수료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비디오 게임업체와 게임 개발사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징가는 6% 넘게 올랐고, 로블록스는 1.77% 상승, 그리고 액티비전 블리자드도 2% 올랐습니다.

    아마존은 미식축구 NFL의 일요일 경기에 대한 독점 중계권을 획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은 NFL 독점 중계권을 통해 OTT 서비스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프라임 멤버십 고객을 늘리려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주가는 0.43% 내렸습니다.

    페이스북의 경우, 그 전날 스마트 안경을 출시한 가운데 향후 10년내에 사진을 찍는 기능이 안경의 기본적인 기능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페이스북은 중소기업을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으로, 기업들이 고객으로부터 받지 못한 외상 미수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3만개의 소기업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금요일장에서 주가는 0.18% 오른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강의 예약사이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인 `테이크 레슨즈`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이크 레슨즈는 음악과 언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는 업체로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코로나 이후 증가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컨텐츠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가는 0.52% 내렸습니다.

    캐시우드가 운용하는 아크 인베스트먼트는 테슬라 주식 14만여주를(약 1억 달러 상당) 매각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테슬라 주식 매각에도 이노베이션 ETF는 테슬라 주식 비중이 10.6%로 가장 많은 상태입니다. 금요일장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2.46% 내렸습니다.

    GM은 반도체 부족으로 올해 하반기 자동차 생산 감축 전망치를 기존의 10만대에서 20만대로 2배로 늘려잡았습니다. 다만 내년에는 반도체 공급망이 더 안정적일 것이라고 내다봤고, 10억 달러의 볼트 EV에 대한 리콜 비용을 LG로부터 배상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GM의 주가는 2.21% 올랐습니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GM과 포드 그리고 스텔란티스 등 전미 자동차 노조를 대표하는 빅3 기업에 전기차 세금 공제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반적인 시장의 약세 가운데서도 0.76% 오르며 선전했습니다. 미즈호 증권은 향후 엔비디아가 데이터 센터와 AI 부문에서 시장 선도적인 위치를 가져갈 것이라고 내다보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로 235달러를 재차 제시했습니다. 금요일장에서 엔비디아는 1.36%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선런은 니드햄에서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니드햄은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급속한 성장 속에 전기차 도입 확대와 공공 요금 인상 등에 힘입어 선런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런에 대한 목표가로 75달러를 제시한 가운데 주가는 0.2% 오른 강보합권에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 내 원유 공급 우려가 커진 가운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멕시코만의 원유 생산 가동이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의 원유 재고는 2019년 9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며 공급 우려가 커졌습니다. 또한 미중 긴장이 완화한 점도 유가를 지지했습니다. WTI 가격은 2.3% 오른 69.72달러에 마감했고, 브렌트유는 72.92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금 가격]

    금 가격은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였고 달러 인덱스도 소폭 오른 가운데, 약세를 보였습니다. 금요일장에서 금 가격은 0.4% 내린 1792.10달러에 마감했고, 주간 단위로는 2.3% 떨어지며 5주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경제TV 박고운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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