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반도체·완성차 기업, 칩 부족 극복 방안 논의”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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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9-13 08:33   수정 2021-09-13 08:33

WSJ "반도체·완성차 기업, 칩 부족 극복 방안 논의” [글로벌 이슈]

    BoA "美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1단계 직면"

    BoA "스태그플레이션,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등장"

    BoA "美 경제, 내년 스태그플레이션 2단계 진입 전망"


    글로벌 IB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미국이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하트넷은 이날 CNBC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스태그플레이션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에 찾아온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960년대 오일쇼크로 인해 발생한 스태그플레이션 역시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순식간에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하트넷은 과거 스태그플레이션 1단계에서 인플레이션 수치가 지나치게 올랐다면서 현재 미국의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하트넷은 과거 스태그플레이션 시기 소형 가치주와 기술주의 주가 흐름에도 주목했습니다. 하트넷은 196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1단계에서 소형주가 약 30% 기술주가 20% 넘게 급등했다고 전했는데, 팬데믹 이후 미국의 주식 시장 역시 이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하트넷은 미국 경제가 내년에는 스태그플레이션 2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트넷은 1970년대 당시 스태그플레이션 2단계가 리처드 닉슨의 달러 정책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달러 가치가 급락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됐는데 최근 인플레이션 수치를 고려했을 때 같은 상황이 연출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서 스태그플레이션 3단계는 높은 부동산 가격과 함께 찾아온다고 분석했습니다. 1970년대 당시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부동산 분야를 주목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상상 이상으로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美 전기차 세금공제 확대 추진

    GM·포드·스텔란티스 대상 추가 공제 혜택

    바이든, 노조 일자리 창출 및 전기차 판매 집중


    11일 CNBC는 민주당 의원들이 디트로이트 빅3 기업에 세금 공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의 안을 의회에 제출한 걸로 전했습니다. 전기차 가격을 낮추고, 관련 일자리를 늘리려는 이유에서입니다.

    구체적인 공제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제 혜택이 확대될 경우 일부 전기차 가격은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향후 10년동안 330~340억 달러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기존에 추진중이던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에 포함시키려 하고있습니다.

    한편 전미자동차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외국 자동차 기업들이 불만입니다. 지난달 혼다는 “우린 의회로부터 공정한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으며 노동자가 직장을 선택함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된다”고 성명을 내어 반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 법안이 소비자 개별 소득을 기준으로 하면서 추가 반발도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개인 납세자의 총소득이 40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고 밝혔고, 차량 가격도 5만 5천달러 이하로 설정했습니다.

    WSJ "반도체·완성차 기업, 칩 부족 극복 방안 논의”

    폭스바겐 “칩 부족 인해 中 시장 점유율 큰 피해”

    포드 “반도체 품귀 현상, 최소 2024년까지 이어질 전망”


    글로벌 반도체 품귀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간 12일 지난 해 전 세계를 강타한 칩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의 반도체 기업들과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직접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두 분야간의 관계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향후 기업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현 사태를 극복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부터 발생한 글로벌 반도체 품귀 현상은 여러 사업 분야 가운데 특히 완성차 제조업체들에게 큰 타격을 입힌 바 있습니다. 이를 두고 세계 3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IAA 모빌리티 2021에 참석한 CEO들 역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폭스바겐 CEO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칩 부족 사태가 더욱 심각해졌다며 이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의 자동차 점유율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고, 포드측 역시 반도체 부족 현상이 최소 2024년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전기차로 전환하려는 프로젝트가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CEO가 현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들과 직접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시장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우선 인텔의 팻 겔싱어 CEO는 세계적인 칩 부족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유럽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 2개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겔싱어는 "반도체 수요가 계속되는 가운데 새로운 사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유럽 공장 신설 계획이 앞으로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엔비디아 역시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 대한 자신들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엔비디아는 향후 6년 동안 약 80억 달러의 가치가 있는 차량용 반도체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차량용 반도체가 칩 분야에서의 성장 중심지가 될 것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페이스북, 중소기업 외상매출 1억달러 지원

    중소 기업과 사업 파트너 관계 구축

    페이스북, 3만 개 중소기업 지원 예상


    페이스북이 중소 기업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억 달러 규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과 소수집단이 운영하는 기업의 미납 청구서를 사들여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작년에 86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페이스북으로서는 즉각적으로 1억 달러 규모의 청구서를 매입하는 것이 부담이 되지 않는 반면, 해당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에는 코로나19시기에 겪은 재정적인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이 이들과 우호적 사업 파트너 관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치 라오 페이스북 중소기업 담당 부사장은 "약 3만개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지난주 외신들은 페이스북이 일반 선글라스처럼 생긴 스마트 안경 ‘이벤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메라와 스피커, 마이크 등이 탑재 돼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전화 통화와 녹음이 가능합니다. 이벤에는 퀄컴의 프로세서 스냅드래곤이 장작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촬영물을 바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할 수 있어 SNS기능에 특화 돼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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