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밤이 되어줄게' 밴드 루나, 공식 SNS로 팬들과 본격 소통

입력 2021-09-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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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따스하게 채울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가 공식 SNS를 오픈하며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지난 14일 SBS 새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 측은 밴드 루나(LUNA)의 공식 SNS를 공개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루나의 로고가 게재돼 있다. 이와 함께 공식 트위터에는 루나의 디스코그래피가 업로드 돼 눈길을 끈다. 팀의 리더이자 보컬 담당 윤태인(이준영 분)부터 기타 서우연(장동주 분), 베이스 이신(김종현 분), 드럼 김유찬(윤지성 분), 키보드 우가온(김동현 분)까지 이름만으로도 벌써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달`을 의미하는 루나답게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뿐만 아니라, 중앙에 밴드 루나를 상징하는 로고가 위치해 있으며 그 아래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루나의 앨범 목록이 나열돼 있어 그간의 발자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루나의 4번째 앨범이 예고돼 있어, 루나가 어떤 음악으로 팬들 앞에 서게 될지, 어떤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올해 11월 방송 예정인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몽유병을 앓고 있는 월드스타 아이돌과 비밀리에 이를 치료해야 하는 사짜 입주 주치의의 달콤, 살벌한 멘탈 치유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준영을 비롯해 장동주, 김종현(뉴이스트), 윤지성, 김동현(AB6IX) 등이 월드스타 아이돌 밴드 루나의 멤버로 분해 다양한 음악과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더불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다섯 명의 청춘들이 성장해나가는 과정들을 그려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주는 따스한 이야기를 선사, 2021년의 마지막을 힐링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본격 아이돌 로맨스 판타지 `너의 밤이 되어줄게`는 올해 11월 첫 방송을 목표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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