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X남다름, 지하실서 털썩+아연실색 ‘유선호 입틀막’

입력 2021-09-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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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무당 가두심’ 김새론, 남다름, 유선호가 송영고에서 각자 무언가를 확인하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소녀 무당과 영혼을 보는 소년, 심지어 고등학생 영혼마저 공포에 떨게 한 정체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는 운명을 타고난 소녀 무당 가두심(김새론 분)과 원치 않게 영혼을 보게 된 엄친아 나우수(남다름 분)가 위기의 18세를 무사히 넘기기 위해 함께 미스터리를 파헤쳐가는 고교 퇴마로그다.

‘우수무당 가두심’ 지난 에피소드 말미에서 두심은 홀로 지하실을 찾았다가 굉음에 괴로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어 지하실을 찾은 우수는 그곳에서 그동안 세상을 떠난 전교 꼴찌 친구들을 발견했고, 이윽고 두심의 영혼과 마주해 오싹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새론과 남다름, 유선호는 송영고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 털썩 주저 앉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퇴마 듀오는 아무도 없는 한밤중 지하실을 찾은 모습. 유선호는 복도에 있어 이들이 다 같이 학교에 가게 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타고난 강심장의 소유자 소녀 무당 두심과 두심 못지않게 용감한 우수가 지하실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털썩 주저앉은 채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이들 앞에 찾아온 공포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현수는 복도에서 무언가를 보고 당황한 듯 얼어붙은 모습이다. 영혼이라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어 보이는 10년 묵은 영혼 현수가 입을 틀어 막고 떨고 있는 심상치 않은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송영고를 덮친 악령은 두심과 우수, 현수의 활약에 가로막혀 일남의 목숨을 빼앗지 못해 약이 오를 대로 오른 상황이다. 심지어 악령은 사선생(백수장 분)에 빙의해 경필의 목을 조였던 터. 점점 더 정체를 드러내는 악령과 그와 깊이 연관된 송영고 교장 경필, 이들에게 점차 다가서고 있는 퇴마 듀오 두심과 우수, 현수가 불 꺼진 학교에서 발견한 정체는 무엇일지, 이들이 거대한 힘을 가진 악령과 맞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우수무당 가두심’ 제작진 측은 “강심장인 김새론과 용감한 남다름이 지하실에서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공포스러운 무언가와 마주한다. 그리고 유선호를 떨게 만든 것은 어떤 것인지 9화를 통해 확인해 달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우수무당 가두심’은 매회 20분 내외, 총 12부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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