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박정화, 첫 방송 시청 독려하는 상큼한 대본 인증샷 공개

입력 2021-09-17 15:19  




박정화가 ‘원 더 우먼’ 시청을 독려했다.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 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극중 한성운(송원석 분)의 내연녀이자 9시 뉴스 앵커 박소이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는 배우 박정화가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화사한 대본 인증샷과 함께 소감을 전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상큼한 포즈로 대본을 들고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하는 박정화는 “’원 더 우먼’이 방송될 것을 생각하니 손에 땀이 날 정도로 떨린다. 처음 ‘소이’를 만났을 때 조금은 어색하면서도 흥분됐던 마음, 이후 캐릭터를 알아갈수록 찡하고 짠했던 마음, 촬영하면서 느꼈던 억울하고 통쾌했던 기분들이 다시 느껴진다. 소이로 하여금 시청자분들께 쏠쏠한 재미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야기처럼 유쾌하고 즐겁게 촬영했다. 잠자고 있는 웃음을 다시 꺼내 주고 속을 뻥 뚫어줄 사이다 코믹버스터 ‘원 더 우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청 독려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에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경험을 쌓으며 꾸준한 행보를 펼친 박정화가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색다른 캐릭터 변신을 꾀할지 한층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1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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