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기업, 베트남으로 투자 확대 늘어 [코참데일리]

입력 2021-09-23 14:31  

대만 기업, 베트남으로 투자 확대 늘어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대만 기업들이 베트남으로의 투자 및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23일 베트남 외국인 투자청(Foreign Investment Agency)에 따르면 코로나 19 상황에도 대만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베트남에 1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
며 외국인 투자국 중 6위에 랭크됐다.
지난 4월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베트남 정부가 외국인 입국을 일시 중단했지만, 대만의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오히려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만의 대표 기업인 페가트론(Pegatron)은 북부 하이퐁 시에 4억 8500만 달러를 투자했고, 위스트론(Wistron)은 북부 하남에 약 3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기업은 특히 전자 및 통신 부문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공급망을 전환하는 추세에서 항상 베트남을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로 간주해 왔다.
대만 경제부 대표는 폭스콘(Foxconn), 위스트론(Weistron), 폭스링크(Foxlink)와 같은 대만의 주요 전자 기업들이 모두 베트남 시장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헝가리,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홍콩, 미국에 이어 대만 기업이 가장 많이 투자한 국가 원문보기 중 한 곳으로 꼽힌다. (출처: congthu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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