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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이 미국 직항 노선 신규 취항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항공은 20여 년의 준비 끝에 미국 당국으로부터 정기 직항편 최종 허가를 받을 예정이라 고무된 분위기다.
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항공은 미국 교통안전청(TSA)의 승인을 받기 위해 필요한 모든 서류 작성을 완료한 상황이다.
베트남항공은 곧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아직 정기 취항에 대한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다.
베트남항공은 앞서 미국 당국에 특별전세기에 대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와 올해 각각 12번의 전세기 운항 허가를 받았다.
한편 앞서 블룸버그는 베트남항공이 10월부터 베트남-미국 정기 노선을 운항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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