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디자이너 임성빈과 배우 신다은 부부가 폭우 속에서 캠핑을 즐겼다.
신다은은 23일 자신의 SNS에 "캠린이 두명 인사 드립니다. 급하게 장비 빌려서 라면만 먹고 오려했는데 -1박도 하고 반딧불이도 보고 너무 좋았어요"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비록, 밤새 폭우가 쏟아져서 비가 들이 닥.."이라고 아찔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이런거 너무 좋아"라고 덧붙이며 반전을 선보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반려견과 함께 캠핑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연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신다은 임성빈과 2016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나 1년여 동안 열애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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