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에 교역조건↓…수출입물량지수는 1년간 ↑

입력 2021-09-29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8월 교역조건이 7월 대비 5% 떨어졌다. 수출가격보다 수입가격이 더 늘어난 탓이다. 수출입물량지수는 1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1년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의하면 수출물량지수는 116.61, 수입물량지수는 120.11로 나타났다.

이는 각각 전년대비 11.3%, 13.5% 오른 수치이며, 두 지수 모두 12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출물량지수는 비금속광물제품, 기계및장비 등이 20%대 성장세를 보이며 증가세를 이끌었다.

수입물량지수는 제1차금속제품, 석탄및석유제품 등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출금액지수는 127.82로 무려 35% 증가했다. 제1차금속제품과 석탄및석유제품이 50%대 증가폭을 보였다.

수입금액지수도 143.20으로 45.2% 늘어났다. 수출금액지수와 마찬가지로 제1차금속제품과 석탄및석유제품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8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가격(27.9%)이 수출가격(21.5%)보다 더 크게 올라 전년동월대비 5.0% 하락했다.

이는 전월대비로 1.3% 떨어진 수치다. 환율 상승과 함께 5개월 연속으로 나빠졌다.

8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하락(-5.0%)했으나 수출물량지수(11.3%)가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5.7% 올랐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