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벤처 팹리스가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장관은 29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회사)들과 토론회를 열고 3대 핵심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설계를 위한 초기비용 부담을 낮춰 팹리스 창업을 촉진하고 대기업·중견기업 등과의 협력 플랫폼을 조성하는 등이 주요 골자다.
권 장관은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부처·기관과 중소 팹리스 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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