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글자 인식 가능"...애플, 아이폰 iOS15 업데이트

입력 2021-09-30 10:34  

"아이폰 iOS 15, 새로운 사진 인공지능(AI) 기능 탑재"
"사진 촬영 시 문서 내용 스마트폰에 저장 가능"
"아이폰 iOS 15, 증강현실 기반 길 안내 서비스 적용"
아이폰의 최신 iOS 15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사진 촬영 시 각종 문서를 텍스트 파일로 변환할 수 있게 되어 화제다.
29일(현지시간) CNBC는 "아이폰의 새로운 운영체제에 사진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됐다"라면서 "앞으로 사용자들이 간단한 촬영을 통해 문서 내용을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카메라가 인쇄된 문서 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작성한 글씨도 인식한다"라면서 "촬영을 통한 문서 인식 기능을 더욱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CNBC)
문서 촬영 후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는 방법
1. 스마트폰에 저장해야 할 문서를 촬영한다.
2. 사진 앱으로 이동해 해당 사진 파일을 클릭한다.
3. 사진 속 글씨를 1초 이상 누른 후 복사할 텍스트 길이를 설정한다.
4. 복사하기(Copy) 버튼을 누른 후 스마트폰 메모장을 켠다.
5. 붙여넣기(Paste) 버튼을 눌러 메모장에 해당 내용을 저장한다.
(사진: CNBC)
문서 촬영 즉시 텍스트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
1. 스마트폰에 저장해야 할 문서를 향해 카메라를 올려둔다.
2. 카메라가 문서 내용을 인식하면 우측 하단에 네모 상자가 뜬다.
3. 네모 상자를 누르면 화면 속 문서가 텍스트 파일로 변환된다.
4. 사진 속 글씨를 1초 이상 누른 후 복사할 텍스트 길이를 설정한다.
(사진: iDB)
한편 iOS 15에 적용되는 지도 업데이트 기능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애플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도 앱에 3D 기능을 더욱 구체화 시켰다고 전했다. 또한 운전자 전용 지도가 새롭게 개편되어 실시간 교통정보 및 현황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일부 지역에서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단계별 길 안내 서비스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애플이 구글 지도와 증강현실 분야에서 경쟁 구도를 벌이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업데이트 기능은 앞으로 개발될 증강현실 사업에 시작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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