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사장 세번째 공모에서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H공사 사장 임원추천위원회는 전날 면접을 진행한 뒤 김 전 본부장을 포함한 후보 2명을 선정해 서울시에 넘겼다.
절차에 따라 서울시는 임추위 추천 후보에 대해 인사 검증을 진행한 뒤 1명을 후보자로 선정하게 된다. 최종 후보자는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된다.
앞서 김 전 본부장은 두번째 공모에 지원했다가 면접에서 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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