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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하노이 관광산업이 얼어붙었다.
하노이시 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9개월 동안 하노이는 29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모두 베트남 내 지역에서 온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방문객이 57.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부문의 총 수익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6.2% 감소한 8조 1700억 동(VND)을 기록했다.
하노이시 관광부는 올해 최대 19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을 세웠지만, 이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하노이시 관광부는 "코로나19 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남은 시기 관광산업 부흥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하겠다"면서 "2025년까지 다양한 축제 및 하노이 근교 농촌 개발 계획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vietnam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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