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미국 증시 마감 특징주]

입력 2021-10-05 08:06   수정 2021-10-05 08: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10월 5일 [미국 증시 마감 특징주]



    [미국 증시 3대 지수]
    먼저 다우지수입니다. 오늘 장 다우지수에서는 3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상승, 24개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제약업체 머크가 2%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IBM, 베리존 커뮤니케이션, 셰브론, 맥도날드, 나이키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비자는 2% 넘게 떨어지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애플, 마이크로 소프트, 세일즈포스 등이 뒤를 이으며 하락한 모습이었습니다. 전체 다우지수는 0.94% 하락한 모습입니다.

    이어서 나스닥과 S&P500 확인해보겠습니다.나스닥에서는 보합 196개 종목을 제외하고, 1252개 종목이 상승, 3344개 종목이 하락하면서 전체 나스닥 지수는 2.14%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S&P500은 이름대로라면 500개 종목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구글과 폭스 코퍼레이션, 디스커버리, 뉴스 코퍼레이션, 언더아머 등의 주식분리 때문에
    5개 종목이 늘어난 50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장 S&P500에서 상승한 종목은 157개, 하락 종목은 348개로, 전체 S&P500지수는 1.3% 하락했습니다.

    [섹터]
    이어서 섹터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부동산주, 유틸리티주, 에너지주를 제외한 모든 섹터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 중 기술주가 2% 넘게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특징주]
    먼저 페이스북 소식입니다. 페이스북의 내부 고발자 프랜시스 하우겐은 페이스북은 사용자 안전보다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고발에 나섰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얼굴과 신원을 공개하며 월스트리트 저널과 미국 의회에 내부 문서를 전달했습니다. 페이스북이 자사 앱이 10대 이용자들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알면서도 방관했다는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해당 소식에 페이스북 주가는 5% 급락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그 계열 서비스인 인스타그램, 왓츠앱이 서버 오류로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어서 자동차주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포드 자동차입니다. 포드의 3분기 매출이 긍정적 흐름을 보이자 주가도 1% 넘게 상승했습니다. 지난 7,8월 매출이 30%까지 떨어졌었는데, 9월엔 17.7%로 그 하락폭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너럴 모터스입니다. 헤지펀드 엔진 넘버원은 2035년까지 포트폴리오를 100% 전기차로 구성하는 제너럴모터스의 투자전략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소식에 제너럴 모터스의 주가는 1% 넘게 올랐습니다.

    테슬라는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 월가 예상치를 상회한 24만 1300대를 전 세계 고객에게 인도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가는 0.81%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어서 백신주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머크의 코로나 알약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자 백신주들은 일제히 하락한 모습입니다. 모더나는 6.5% 가까이 급락했다가 4.4%떨어진 32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노바백스도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한편 머크는 2% 상승했습니다.

    다음으로 국제유가 이슈와 함께 에너지주 흐름 살펴보겠습니다. OPEC+에서 매월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기존 계획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증산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면서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WTI 가격은 3.3% 오른 78.38달러를 기록하면서 7년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77달러선에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는 2.5% 오르면서 2018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81달러를 넘는 모습입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에너지주들도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데번 에너지는 5% 넘게, 마라톤 오일은 4% 넘게 올랐고,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은 2% 넘게 올랐습니다.

    [월가 IB 투자의견]
    이어서 월가IB들이 투자의견을 제시한 5개 종목들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아마존입니다. 오펜하이머는 아마존의 수익률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아마존의 공급 체인이 튼튼하고 휴가철을 앞두고 긍정적 흐름이 예상된다는 분석입니다.

    다음으로 캐터필럽니다. JP모건은 캐터필러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유지했습니다. 향후 5년간 캐터필러의 수익률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바클레이즈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동일비중에서 투자비중 확대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이어서 3M입니다. JP모건은 3M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동일비중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소 수익률이 부진했던 점, 투자자와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이 책임 경영 측면에서 부족해보인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잉입니다. 배얼드는 2021하반기 주가 흐름이 긍정적이라며 보잉의 수익률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금]
    오늘 장 금 가격은 0.4% 내린 1,75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